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커 드윗 (문단 편집) === 대천사의 예언 === * '''예언 능력''' 재커리 컴스탁이 대천사가 내렸다고 주장하는 예언은 결론적으로 실현된다. 이 대천사가 누구인지 혹은 어떤 세력이 컴스탁(과 컴스탁에 대응하는 수많은 지도자들)에게 바람을 넣었는지, 또 컴스탁에게 손등에 AD를 세겨넣은 부커 드윗이 자신의 딸을 찾기 위해 올 것인지를 알려줬는지는 떡밥으로 남게 되었다. * '''추측''' 또 다른 자신과 컬럼비아의 세계에서 영원히 함께 하기를 원했던 로잘린드 루테스가 자신의 바램을 실현하기 위해 부커 드윗이 엘리자베스가 컴스탁의 후계자가 되는 것을 막지 못하게 노력했다거나 컴스탁이 '소망 성취'를 바라는 힘이 평행 우주를 열고 볼 수 있는 힘을 주고 [[플라스미드(바이오쇼크)|플라스미드]]/[[바이오쇼크 인피니트/활력|활력]], [[빅 대디(바이오쇼크)|빅 대디]]/[[송버드]] 등에 대한 것을 볼 수 있게 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으나 그러기에는 6부작으로 변경된 바이오쇼크 시리즈에서 벌써 떡밥을 종결시켰다고 보기 힘들다. 영문 바이오쇼크 위키에선 대천사가 미래에서 온 다른 평행 세상의 엘리자베스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부커가 봤던 것과는 다르지만, 먼 미래에 타락한 엘리자베스와 접촉을 했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컴스탁이 자신의 딸인 엘리자베스가 후에 사도가 되어 지상을 침공한다는 미래를 알게 되는 것을 계기로 목적과 당위성을 가지게 되어 컬럼비아를 짓고 이후 혈육을 남기는 것에 집착하여 본편에 이르기까지의 사건이 다뤄지는 것으로 간략하게 설명이 된다. 아무리 컴스탁이 세례를 받아 새사람으로 거듭났다고 하더라도 결국에는 전쟁이라는 큰 사건 속에서 휘말려 죄책감에 빠져 살던, 그저 어린 나이에 전쟁에 참전했을 뿐인 참전 군인에 지나지 않는데 어떻게 종교적인 행동으로 사람을 끌어모으고 하늘을 나는 종교 국가 컬럼비아라는 감히 상상하고 계획하여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지나가던|천재 과학자 루테스]]라는 핵심적인 연구원을 만나는 등의 비범한 업적을 이룩했는지에 대해서 납득이 가능해진다. 실제로 벌어질 일이라는 것을 미래에서 알게 되었기 때문. 그리고 이러한 비범한 일들을 미래에서 알려준 존재에 대해서 신에 근접한 능력을 지닌 대천사라고 추앙하게 된 것이다. 그 밖에도 컴스탁도 상수와 변수와 분기점에 대해 알고 있어서라는 추측도 있다. 변수는 여러 차원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불필연적 경우들이다. 예를 들자면, 이 게임의 난이도를 보통으로 할지, 어려움으로 할지, 쉬움으로 할지 정도. 상수는 필연적인 경우로 하나의 선택에 대해 단 하나의 결과만 나오는 것이다. 예로는 게임 초반에 부커가 코인을 던질 때 보면은 다른 차원의 부커들도 모두 앞면이 나왔다. 게임에서 플레이 하게 되는 부커는 123번째로 총 123명 각자 1번씩 던졌더니 123번 모두 앞면으로 나왔다는 것. 분기점은 하나의 선택이 여러 갈래로 나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야구공 던지기, 먼저 총을 쏠지 말지이다.[* 분기점은 여러 갈래로 선택에 따라 나뉘는 것이라 만약 야구공을 핑크에게 던지려고 했다면 커플이 나중에 찾아와서 선물을 주고, 안 던졌다면 그냥 선물이 놓여져 있다. 커플들에게 던졌다면 핑크의 부하가 선물해 준다. 다만, 선물 내용은 모두 같다.] 분기점과 상수의 차이점은 상수는 어떠한 선택에 대해 하나의 결과밖에 안 나오지만, 분기점은 선택이 여러 개로 나뉠 수 있다. 그러니, '''변수는 겪을 수 있고 안 겪을 수 있는 것이고, 상수는 한 선택의 결과가 일정하게 하나의 결과로 나오지만, 분기점은 한 선택의 결과가 여러 갈래로 갈라질 수 있다는 것'''. 그럼 본론으로 컴스탁의 예언 능력은 아마 루테스 남매에게 차원에 대한 영향을 받았는데, 상수와 변수와 분기점에 대해 파악하게 되고 결국 필연적인 변수와 분기점들을 예측하게 된 것 아닐까 하는 얘기다. 정말로 컴스탁이 전지전능하다면 왜 엘리자베스를 탑에 가두고 송버드를 경비로 붙여뒀을까? 어차피 부커에게 빼앗긴다는 것을 알 텐데. 아마 부커 드윗이 엘리자베스를 데리고 가려고 올 것이다라는 상수를 예측했기 때문일 것이다. 변수가 아니더라도 부커의 컬럼비아 방문은 충분히 변수, 분기점으로도 예측하면 나오는 경우로 부커가 컬럼비아에 엘리자베스를 데려가기 위해 온다는 것은 컴스탁 본인은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대천사가 없으니 컬럼비아는 평화에 가득 찰 것이다라는 예언이 틀린 것.[* 천사상 붕괴, 엘리자베스 실종, 군사들의 반란 등.] 그러니 '''컴스탁은 그저 변수와 상수와 분기점을 이용해 예언이란 포장으로 사람들을 속인 인물'''이라는 뜻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